안녕하십니까.
사단법인 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
이희선입니다.
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고물가 경기침체와 더불어 초저출산, 고령화로 인한 경제적 위기 상황으로
그 어느 때 보다도 국가의 미래를 걱정하고 염려하는 마음이 커지고 있습니다.
이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고 교육하는 보육 현장에도 피해 갈 수 없는 현실로
신입원아 모집으로 분주해야하는 시기에 그 어려움은 정원 미충족과 더불어 어린이집 폐원직면 등
보육 현장에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습니다.
국회 보육예산 대거 삭감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보육 현장, 교육개혁을 주장하며 내세운
유보통합은 우리 0-2세 가정어린이집에게 받아들이기 너무도 힘든 산들이 놓여있습니다.
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런 위기의 상황을 기회로 삼고 어려움 속에서도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
좀 더 적극적인 영아 보육인의 마음 자세를 보여줘야 합니다.
회장임기동안
첫째, 소규모 가정어린이집 0-2세 영아전담 전문교육기관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.
둘째, 격차없는 영아보육을 전담하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의 정당한 인건비 지원이 될 수 있도록
한가연과 협력하여 노력하겠습니다.
셋째, 영아 보육은 인생에 있어 제일 소중하고 중요한 발달 단계임을 알고 그 어떤 지원보다도
우선 지원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.
그 자리에 우리 0-2세 소규모 가정어린이집, 사단법인 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우뚝설 수 있도록
소통과 화합으로 조율하고 배려하며 지역사회 내에서 꼭 필요한 가정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.
새로운 영아보육의 미래 사단법인 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 우리가 꿈꾸는 보육,
희망하는 보육의 꽃이 피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하겠습니다.
앞으로도 더 나은 영아보육의 밝은 미래를 위해 회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.
2025년 1월,
사단법인 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희선
